목포수협 "육질 단단한 '당일굴비' 설 선물로 최고"
2012-01-05 16:29
목포수협 "육질 단단한 '당일굴비' 설 선물로 최고"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목포수협이 ‘굴비 선물 세트’를 내놨다.
‘굴비 선물 세트’ 가운데 위판장에서 선도가 가장 좋은 참조기를 해풍에 말려 육질이 단단한 ‘당일굴비’는 최고 인기 상품이다. 20~21㎝ 조기 20마리에 4만원, 7만원이다.
또 22~29㎝까지 크기에 따라 5만원에서 70만원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공한 굴비를 3~5개월 말려 통보리 속에 보관한 보리굴비는 20마리(18~19㎝)에 8만 5000원이다.
마늘 고추장 굴비 세트, 보리굴비 찜살세트도 선물용으로 좋다고 수협은 추천했다.
수협에서 참돔, 농어, 장대, 병어 등으로 만든 ‘제찬 세트’는 13만~17만원에 내놨다.
목포수협의 김민성 상임이사는 5일 “드리는 분의 소중한 마음으로 품격과 정성을 다해 설 선물 세트를 만들었다”면서 “이번 설엔 수협 선물세트가 제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