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이 오는 10일과 13일 서초동 부동산태인 경매학원에서 ‘토지정규과정’과 ‘NPL투자과정’을 각각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토지투자과정은 ‘럭셔리토지경매’, ‘지적도의 비밀’ 저자 전종철 강사가 토지투자에 대한 실무이론 및 실전사례, 토지분석 5단계방법, 지목변경을 통한 토지투자 방법 등을 강의한다.

수업은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5시 진행되고, 설 연휴가 있는 24일과 26일은 휴강이다.

NPL투자과정은 ‘부실채권과 함께하는 경매이야기’ 저자 이영준 법무법인 덕양 자산관리팀장이 부실채권투자 실전 사례, 부실채권 발생 원인 분석, 채권매입 노하우, 세금혜택 등 실전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13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수업료는 토지투자과정이 35만원, NPL투자과정이 50만원이고, 수강생에게는 교재와 전국경매정보 2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교육기간 중 강사진에게 무료로 물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부동산태인 홈페이지(www.taein.co.kr)또는 전화(02-3487-9996)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