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 인터컨티넨탈 호텔 옆 건물서 화재…투숙객 대피
2012-01-05 16:39
"불이야" 인터컨티넨탈 호텔 옆 건물서 화재…투숙객 대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옆 건물서 화재가 나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오후 5시16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 옆 부속건물 1층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나 8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건물 3층 옥상에 놓인 환풍기를 타고 퍼져 나가면서 호텔 투숙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