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상가건물 화재… 20여분만에 진화
2012-01-05 16:40
익산서 상가건물 화재… 20여분만에 진화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익산 상가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30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상가 2층과 3층 내부 190㎡를 태워 4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가 앞을 지나던 목격자는 "상가 건물 2층에서 난 불길이 3층으로 번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