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은 오는 9일 서초동 태인학원에서 ‘경매정규과정’과 ‘경매집중과정’을 동시에 개강한다고 4일 밝혔다.

경매정규과정은 4주 36시간 과정으로 부동산 경매의 전반적인 개념 정리 및 기초이론, 물건별 권리분석 방법, 돈 되는 물건 고르는 법 등 경매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노하우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경매집중과정은 경매정규과정 중 필요한 정보만 들을 수 있도록 4일 12시간으로 압축해 개설된 과정이다.

수업시간은 경매정규과정 주간반의 경우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2~5시까지 진행된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은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7~10시에 열린다. 설 연휴가 겹친 23~27일은 휴강이다.

경매집중과정은 이달 9~12일 오후 2~5시까지이며, 주말반은 13~15일 진행된다.

수업료는 경매정규과정이 39만원, 경매집중과정이 10만원이고, 수강생전원에게 교재와 전국경매정보 2개월 이용권(경매집중과정은 10일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강사진에게 무료로 물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부동산태인 홈페이지(www.taein.co.kr)또는 전화(02-3487-9996)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