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100원 적립…‘신한RPM카드 플래티넘#’ 출시

2012-01-05 16:44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을 적립해 주는 ‘신한 RPM카드 PLATINUM#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주유 서비스다.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100원을 적립해 준다.

전국의 차량 정비소 및 타이어샵과 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홈플러스 등 특별가맹점에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1%에서 최고 5%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주유소와 충전소, 위의 업체를 제외한 전국 모든 일반가맹점에서도 전월 신판 이용실적에 따라 0.2%에서 최고 2%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결제계좌를 신한금융투자의 CMA로 지정할 경우 신판이용금액의 0.2%,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이용 시 해당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플래티늄급의 고품격 서비스도 탑재하고 있다. 전국 주요 중심가의 주차장과 KTX주요 역사 주차장에서 월 최대 3회까지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공항 발렛파킹을 월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3만원, URS 2만7000원이다.

신한카드 RPM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말까지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주유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