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펀드 오프라인보다 비용 30% 절감

2012-01-05 16:44
온라인펀드 오프라인보다 비용 30% 절감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이번 달 이후 설정된 주식(혼합)형 온라인 펀드에 투자하면 온프라인 펀드보다 판매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온라인펀드 판매비용을 오프라인과 비교해 단계적으로 인하해 올해 30%에 이어 2014년까지 50% 낮출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펀드 판매비용은 가입 때 한번 지급하는 펀드수수료와 매년 펀드에서 지급하는 펀드보수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펀드는 가입 시 수수료 징수 여부에 따라 A형과 C형이 있고 온라인 전용펀드로는 A-e형, C-e형이 있다. 그동안 온라인펀드는 C형만 있었으나 올해 1월부터는 A형도 온라인펀드 설정이 의무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