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하대(총장·이본수)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 6,016명(정원외 제외)이 지원했다.

인하대는 이번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나군에서 정원 외 모집을 제외하고 총 1,78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22일부터 27일까지의 접수결과 3.4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각 군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이 842명 모집에 2,915명이 지원해 3.5 :1, ‘나군’이 942명 모집에 3,101명이 지원해 3.3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나군’에서 실시한 정원 외인 ‘특성화(전문계)고교출신자’는 69명 모집에 239명이 지원해 3.5 :1, ‘농어촌학생’은 45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3.5 :1 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개별모집단위에서는 ‘나군’의 연극영화전공이 10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11.4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의 글로벌금융학부가 21명 모집에 209명이 지원해 10.0 :1로 그 뒤를 이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가, 나군 모두 1월 30일(월)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