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아로마리즈' 미니 가습기 출시

2011-12-27 14:31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아로마리즈' 미니 가습기 출시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자연주의 브랜드 '아로마리즈'에서 아로마 에센셜 오일 발향 기능을 겸비한 미니 가습기가 출시됐다.

아로마리즈의 미니 가습기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발향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가습효과는 물론 간편하게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집중적으로 즐기려면 가습기 수조 뚜껑 위에 발향 전용 패드를 올려 놓은 후 에센셜 오일을 1~2방울 떨어뜨려 발향 시키면 된다.

발향 모드는 20초 간격으로 발향이 반복돼 아로마테라피를 즐기면 된다. 또한 다른 향을 위해서는 발향 패드만 교체하면 간편에게 즐길 수 있다.

가습기능 또한 작은 용량으로도 최대 12시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조 내부는 단순하게 설계해 물을 쉽게 교환이 가능해 별도의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아로마리스의 김수창 마케팅 팀장은 "겨울철 건조한 실내공기를 위해 가습기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가습 기능과 함께 간편하게 아로마테라피까지 즐길 수 있어 작은 사이즈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1인 가정이나 사무직종의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사무실에서 머리를 맑게 해 주는 페퍼민트나 로즈마리 향이 집안에 안정을 줄 수 있는 라벤더나 제라늄 향이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아로마리즈에서는 이번 '발향 전용 미니 가습기' 출시를 맞아 구매 고객 1,000명에게 발향 시 사용할 수 있는 유칼립투스향 오일 3ml를 증정한다.

아로마리즈는 아로마리즈몰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에센셜 오일도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