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날 행사 아르바이트 모집
2011-12-27 13:36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설 명절 행사를 앞두고 27일 전국 13개 점포에서 설날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60~70명, 물류센터에 1000여명 등 모두 1800여명을 모집한다. 선물배송이 증가하면 배송 아르바이트 직원을 50~100명 가량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물류센터에서는 모집인원 가운데 70%는 배송업무를, 30%는 포장 및 콜센터 업무를 담당한다. 백화점 점포는 선물 포장과 선물 접수로 나눠 배치한다.
아르바이트 접수는 이날부터 구로동 물류센터 또는 각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배송·상담·포장 업무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