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단국대 산학협력 체결

2011-12-27 00:14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과 단국대학교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성남문화재단은 “26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안인기 대표이사와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또 임직원과 재학생의 교육에 대한 상호협력 및 시설·프로그램 이용 지원 등의 노력도 함께 펼쳐나가는 등 상호 윈윈 하기로 했다.

안인기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남문화재단이 도전과 창조의 가치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단국대와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모색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의 모범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