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삼광유리가 글라스락이 지식경제부 주관 2011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세계일류상품 고객감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계일류상품은 지난 2001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의 '현재 일류상품'과 향후 5년 이내에 5위 안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구분해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글라스락은 유리밀폐용기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수출규모 연간 500만 불 이상인 수상 기준에 부합되어 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한편 내년 1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글라스락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일류상품 선정에 대한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글라스락 베스트 정사각 5종 세트를 증정하며, 추첨 결과는 1월 11일(수) 발표한다.

삼광유리 마케팅팀 정구승 팀장은 "글라스락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차별화된 전문기술로 직접 제조해온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전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수출시장 확대로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