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첨단 장비제조업 육성 박차
2011-12-23 09:24
국제시장 점유율 20% 상승 기대
중국 정부가 다음주께‘12·5 최첨단 장비제조업산업발전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한다.
‘계획’은 전략적 신흥산업을 중점으로 항공장비와 위성, 교통장비, 해양공정장비, 지능제조장비 등 최첨단 장비제조업의 육성방안을 담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이 부분 매출을 전체 장비제조업의 20%로 제고하고 전체 판매액 6조 위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지원정책에 따라 지능장비 산업은 현재 3000억위안 규모로 성장했으며 오는 2015년엔 1조 위안, 2020년엔 2조 위안의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 투자은행인 중국 국제금융공사(CICC)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세계 해양공정설비제조시장은 500∼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중국 해양공정장비의 국제시장에서의 점유율이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항공장비와 위성, 교통장비 등 전반적인 최첨단장비제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