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오브드래곤즈, 북미 시장 점령 나선다

2011-12-13 13:4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엠게임은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워오브드래곤즈’가 미국 법인인 엠게임USA를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워오브드래곤즈는 드래곤을 소재로 두 연합간의 대립 전쟁을 다룬 MMORPG로 이번 북미 서비스로 첫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워오브드래곤즈는 북미지역 서비스명 ‘RODE(Rise Of Dragonian Era)’로 오는 21일까지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북미 버전에서는 드래곤 펫 시스템을 도입해 나만의 드래곤을 알의 부화 단계에서 모우(탈것)로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를 제공하며 10~15레벨의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인스턴스 던전을 추가해 현지 회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