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주택협회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과 공동으로 올해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과 조태성 일신건영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72년 주택건설촉진법이 제정 40주년이 되는 해로, 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김희철 국회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 주택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은탑산업훈장에는 박희윤 롯데건설 부사장과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동탑산업훈장은 박현일 삼성물산 전무와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이밖에 산업포장 4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9명,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32명 등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