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정기 임원인사, 해외사업 기반 조직 개편에 방점
2011-12-07 14:56
신임 부사장에 임충희, 허선행, 손인석 전무 등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이 7일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10명 등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글로벌 사업을 기반으로 시니어급 경영자층을 확대하면서, 해외영업·플랜트 등 미래 성장사업을 추진해 나갈 실행 조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주요 조직개편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기반으로 ▲CEO를 정점으로 해외사업총괄, 국내사업총괄, 경영지원총괄의 3총괄 체제 구축 ▲해외영업 역량 및 자원의 집중과 플랜트·토건 해외사업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사업경쟁력 확보 ▲해외발전·환경사업 및 플랜트 EPC견적역량 강화 ▲Vision추진 조직을 강화 등이 주요 특징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신임 부사장에는 임충희, 허선행, 손인석 전무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