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말레이시아거래소 임직원 미래에셋증권 방문

2011-12-07 09:53

말레이시아거래소 임직원 미래에셋증권 방문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7일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임직원 일행이 한국의 증권업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IT사업부를 지난 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거래소 포니아 피 라미아(Ponniah P Ramiah) 주식시장운영부서장을 비롯한 4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미래에셋증권 IT사업부에서 IT 인프라 시스템과 HTS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포니아 피 라미아 부서장은 “방문단을 위해 성원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증권거래소 및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이번 미래에셋증권 방문을 통하여 말레이시아 증권업의 발전방향과 IT로드맵을 수립하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다”고 방문성과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미래에셋증권 IT기획본부 김우정 이사는 “말레이시아 거래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사의 차별화된 HTS 시스템과 선진화된 인프라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앞선 IT기술과 자본시장에서의 노하우가 말레이시아 증권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