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선수단, 8일 '김장 담그기' 행사 참여
2011-12-07 09:43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8일 '김장 담그기' 행사 참여
이번 행사는 롯데 부산지역 관계사와 부산시, 지역단체,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이벤트다. 롯데 선수단에서는 코치 3명(박현승, 염종석, 주형광) 및 선수 7명(김사율, 문규현, 강민호, 이재곤, 손아섭, 손용석, 고원준)이 참여한다.
또한 롯데그룹 임직원 및 가족과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 육군 제53보병사단 장병, 부산여성 NGO연합회 회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 부산광역시 소방본부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부산시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과 부산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며 "롯데는 2012년에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테마로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에 앞서 부산지역에 기반을 둔 롯데 관계사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부산과 부산시민들의 무한사랑에 대한 무한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 문화예술사업, 공익사업, 교육복지사업 등 사업 분야를 대폭 확대하고 규모를 더욱 키워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