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전날 상승 마감했던 코스피가 1910선으로 하락 출발했다.

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41포인트(0.44%) 내린 1914.49로 장을 열었다.

9시 10분 현재 기관이 59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억원, 91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인 가운데 철강,금속이 1.00%로 가장 큰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은행(-0.82%) 증권(-0.76%) 건설업(-0.75%) 운수창고(-0.68%) 순으로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포스코(-1.52%) S-Oil(-1.29%) 하이닉스(-0.86%) SK이노베이션(-0.86%) KB금융(-0.51%) 삼성생명(-0.47%) 순으로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1.12%) 현대모비스(0.94%) 기아차(0.69%) 등은 오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8.41포인트(0.65%) 상승한 12,097.83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2.80포인트(1.03%) 오른 1,257.0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8.83포인트(1.10%) 오른 2,655.76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