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선재마을의료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

2011-12-01 16:28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불교선재마을의료회(대표 장연복·사진)가 한미약품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제정한 ‘제10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재마을의료회는 1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보건의료 전문가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선재마을의료회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강남 봉은사 진료소와 부천 석왕사 진료소, 서울역 노숙인 진료소 등에서 매년 3만여명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쳐왔다.

중국 연변 자치주 화룡현과 몽골 울란바토르 등에서 국제 의료봉사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