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오늘 개최… 아이유 비스트 씨스타 등 대거 출연

2011-11-24 10:48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오늘 개최… 아이유 비스트 씨스타 등 대거 출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사진:무버먼)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오늘 포문을 연다.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올해 대중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음원에 대한 시상을 부문별로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고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한 ‘Top10’ 선정 과정부터 아이돌 경합이 치열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나는 가수다’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박정현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Top10’ 외에도 글로벌 아티스트상, 앨범상, SK 플래닛 베스트송상, 아티스트상, 신인상 등 주요 상을 비롯해 인기상 두 부문과 뮤직 스타일상 네 부문 그리고 특별상 세 부문까지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모든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


슈퍼주니어 이특, 비스트 윤두준 그리고 ‘차세대 한류 퀸’ 박신혜가 공동 MC를 맡아 전 세계로 시상식이 방송돼 더 큰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뮤즈’로 불리는 아이유는 스페셜 남자 게스트와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크릿과 씨스타는 라이벌 구도로 히트곡 대결 무대 펼쳐 남성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MC 박신혜는 시상식 콘셉트 ‘Music of Energy!(뮤직 오브 에너지)’에 맞춰 역동적인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비스트는 ‘비가 멈추지 않는 미래도시’를 콘셉트로 남성미 넘치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6시부터 출연진과 시상자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워킹과 포토월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전 세계 유튜브 채널, MBC 에브리원, MBC 드라마넷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