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엔필과 스마트폰 게임 사업제휴

2011-11-23 11:15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 한게임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버즐’ 개발사로 유명한 엔필과 스마트폰 게임 사업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한게임은 '한게임 버즐:잃어버린 깃털'의 연내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필은 전세계 6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은 글로벌 인기 퍼즐게임 앱 버즐의 개발사로 올해 가장 주목 받았던 모바일게임 개발사 중 하나다.

한게임은 소프트맥스와의 사업제휴에 이어 이번 계약으로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을 강화했다.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엔필과 같이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개발사와의 제휴로 우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