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세상의 물질문명은 꾸준히 발전하지만 개인은 자신이 행복하지 않고 혼자라는 느낌을 받는 역설 경우가 늘고 있다. 재산이 많아도 사회적 지위가 높아져도 자신이 불행하다 느끼는 것이다.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행복이 오는 방법도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뜻에서 '긍정심리학'을 알아야 한다 말한다.

'긍정심리학'이 세상에 나온 지 이제 10여년 밖에 안 된다. 하지만 정신과 전문의만의 독점적 영역인 프로이트 심리학과 달리 긍정심리학은 어느 분야의 전문가라도 응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중 인기가 높다. 이 책은 자신을 위한 '셀프 코칭'을 가능하게 쓰여졌고, 자신의 행복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게 실질적 방안을 다루었다.

316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