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국제유가 내년 상승기조

2011-11-16 18:2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도 국제유가가 내년에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제프 브라운 JP모건 국제에너지 리서치연구소 상무는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이트레이드증권 주최로 열린 '글로벌 원자재 포럼'에서 국제유가 흐름을 전망했다.

JP모건은 내년도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을 올해 예상치인 112.40달러, 94.12달러보다 오른 각각 배럴당 115달러, 97.50달러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