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하나SK카드가 연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6일 하나SK카드는 고객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가족과 이웃에 선물을 나눠주는 ‘나는 산타클로스다!’ 이벤트와 ‘파자마 파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하나SK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체크, 법인, 기프트카드 제외)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중 1회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 한해서다.

하나SK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40명을 추첨, 산타클로스 복장과 최대 20명분의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화장품세트, 종합과자선물세트, 학용품세트, 복합세트 중 1가지를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0세트가 배송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3인에게는 이벤트 당일 루돌프 도우미 2명과 무료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추가 지원한다.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파자마 파티 체험 이벤트의 경우 고객 20명을 추첨해 다음 달 23일, 30일 10명씩 반포 메리어트 호텔 주니어 스위트 4인실과 함께 케익, 와인, 파티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케팅본부 임성식 본부장은 “하나SK카드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과 즐거움을 고객과, 더 나아가 고객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연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객들이 기대하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SK카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