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팝업스토어 '피프틴 러브' 운영 성료

2011-11-13 09:57
캘리포니아의 자유 컨셉으로 '코트스타일 라인'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지난 11일 홍대 북카페 '콤마'에서 열린 코트스타일 팝업스토어 'Fifteen:Love(피프틴:러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의 '자유'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케이스위스는 스트릿 타겟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의 현대적 패턴·컬러·소재를 활용한 '코트스타일(Court Style)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코트스타일은 케이스위스가 올해부터 제시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서, 1966년 세계 최초의 가죽테니스화를 생산하며 테니스 브랜드로 성장해온 케이스위스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테니스 코트의 품격있고, 산뜻한 이미지와 캘리포니아의 역동적이며 열정적인 스트리트 문화를 담고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 전시 외에도, 캘리포니아의 문화를 담은 15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도서기부·강연·디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만의 자유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주)화승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영스트릿 타깃과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