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주전선수 美 플로리다 마무리훈련 캠프 합류

2011-11-04 17:02
SK와이번스, 주전선수 美 플로리다 마무리훈련 캠프 합류

▲SK와이번스 2011년 마무리훈련 추가 참가 명단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K 와이번스의 주전 선수들이 미국 플로리다 마무리훈련 캠프에 합류한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4일 미국 플로리다의 베로비치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훈련에 한국시리즈 출장 선수들을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당초 2군 선수 중심으로 선수단을 파견한 SK는 이만수 감독을 비롯 선수단 23명(코칭스태프 8명, 투수 6명, 야수 9명)을 추가로 8일 보낸다. 특히 이번 훈련은 새로 영입된 성준(前 삼성), 최경환(前 KIA) 코치가 참가하는 첫 훈련이다. 

선수단은 30일 귀국한다.


◆SK와이번스 2011년 마무리훈련 추가 참가 명단

△코칭스태프(8명) : 이만수, 성준, 김경기, 조웅천, 최경환, 정경배, 홍남일, 유태현

△투수(6명) : 이재영, 이영욱, 정우람, 윤희상, 박희수, 김광현


△포수(2명) : 정상호, 허웅

△내야수(4명) : 박정권, 정근우, 최윤석, 박승욱(신인)

△외야수(3명) : 안치용, 박재상, 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