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옛날 참기름 출시

2011-11-04 10:59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오뚜기(대표:이강훈)가 방앗간에서 직접 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은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출시했다.

오뚜기 옛날 참기름은 옛날 방앗간에서 압착식 방법으로 직접 짜고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불로 볶아 만들었다.

국내 참기름 시장은 2010년 기준 총 12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44%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CJ제일제당, 사조해표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료 선별부터 품질관리, 최상의 고소함을 위한 원료포장, 전통 생산방식을 재현한 프리미엄 참기름"이라며 "전통방식으로 생산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