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통.반장 조직 활용 취업 매칭률 극대화

2011-10-28 10:12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관내 주민의 취업을 위해 동구통합정보센터에서 직업상담, 취업알선, 직업훈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높아지는 실업률과 경기침체로 구직을 원하는 관내 주민이 많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구통합취업정보센터를 통해 구직 신청을 하는 인원은 크게 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일선 통.반장 조직을 통해 관내 숨어있는 구직자를 찾아내어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취업에 적극적인 구직자를 선별, 양질의 직업교육 지원, 본인의 적성 및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변이나 이웃에 구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서는 통.반장 또는 동구통합취업정보센터에 구직 신청을 하면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 정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