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동두천 현안사업 현장 확인

2011-10-27 13:55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무총리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김경일부단장과 동두천지원 T/F팀이 동두천이 건의한 현안사업 현장 확인과 업무협의를 위해 27일 경기도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지난달 23일 동두천시에서 실익이 없고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거나 일부 사업이 완료되어 대체 사업으로의 조정필요성에 의해 재정비된 현안사업의 추진 기본방향과 그동안의 추진성과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부단장은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한 시민(시장)의 고민ㆍ애환 등 공감을 표명하고 18개 현안요구 과제에 국한하지 말고 실질적인 동두천 발전사업 발굴 및 추진 필요하며, 총리실과 적극적인 협조관계 유지, 내실있는 성과 거양토록 공동노력”을 다하자고 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대전 침례신학대 동두천캠퍼스 유치 지원, LNG 복합화력발전소 조기건립 추진지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금년 임시개통 추진, 미군 및 가족수 지방교부세 산정수요 반영으로 12년부터 약 10억원 증액등”총리실 동두천지원 T/F팀의 노력으로 점진적인 성과가 하나 둘 이루어지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18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의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