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리프레시 데이’ 도입

2011-10-25 19:41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부터 매달 둘째주 월요일 전 직원이 휴무를 취하는 ‘리프레시 데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최병렬 이마트 대표가 신세계 푸드 대표로 있을 때 도입했으며, 이마트를 제외한 모든 계열사에서 운영되고 있다.

신세계 푸드와 신세계건설 등은 매달 셋째주 금요일, 신세계인터내셔널과 조선호텔은 각각 매주 셋째주·넷째주 금요일에 교대로 쉰다

이마트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여주기 위해 리프레시 데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