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기본, 건강까지 고려한 '스마트 미식'이 대세

2011-10-25 09:27
CJ푸드빌, '스마트 미식' 표방한 신메뉴 출시

CJ푸드빌 차이나팩토리의 '전복삼계불도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이 맛은 물론 건강과 영양까지 고려한 '스마트 미식’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뚜레쥬르 - 성인병 예방하는 '구운 커리치킨 고로케’

최근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 과다 섭취로 20~30대 사이에서 성인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선보인 구운 커리치킨 고로케는 고로케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워낸 고로케는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느끼하지 않아 더욱 담백하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CJ푸드빌 측의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 - 검은콩과 스프의 만남

투썸플레이스는 국내산 검은콩으로 만든 '블랙빈라떼'를 출시했다. 비타민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검은콩은 최근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배우 소지섭의 공간으로 유명한 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점에서는 3종의 스프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양배추·토마토 등 채소를 넣고 끓여 다이어트 스프로 유명한 '51K 마녀스프'를 비롯해 '51K 단호박스프'·'51K감자 브로콜리 스프'도 함께 판매한다.

◆비비고 - 겨울건강 책임진다

비비고는 오는 31일부터 겨울철 건강식을 선보인다. 양지·사태로 우려낸 '나주 곰탕'을 비롯해 가시오가피로 원기를 더한 '닭볶음탕'이 주메뉴다. 또한 수삼샐러드·김치메밀전·닭볶음탕·막걸리 등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찰떡궁합 한 상 차림'도 출시 예정이다.

◆차이나팩토리 - 진귀한 재료의 향연

차이나팩토리는 25일부터 온갖 진귀한 물재료로 차려낸 '산해진미(山海珍味)'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복·송이·녹각 등을 넣고 오랜시간 우려낸 전복삼계 불도장을 비롯해 △전복 마라탕 △사천스페셜 △자연송이 안심찹 △X.O 팔보채 등 5가지 프리미엄 메뉴를 통해 고객들의 맛과 건강까지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CJ푸드빌은 멤버십카드인 CJ ONE카드 이용 시 30%의 환급도 제공한다.

이번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30% 페이백 이벤트’ 기간 동안 CJ푸드빌 브랜드 전 매장에서 CJ ONE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30%를 재 적립해준다. 잔여포인트 1000점 이상 시 10점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며, 11월 8일에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