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중소기업 제품·장애인 생산품 구매 '솔선수범'
2011-10-24 10:58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각종 물품구입 및 공사 등에 중소기업 이용을 장려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87%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세관이 지난해부터 사용한 물품구입비와 공사비, 용역비는 전체 약 40억원에 달하고, 이중 중소기업 제품 구입 등에 사용한 금액은 약 35억원이다.
이병철 관세행정관은 “인천세관은 중소기업 제품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차량 등 중소기업에서 생산하지 않는 물품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물품 등에 대해 중소기업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