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유사휘발유 등 합동점검
2011-10-24 09:40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주유소 5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는 한국석유관리원와 양평군청, 양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유사휘발유 취급 여부, 무허가 위험물저장탱크 설치 및 불법 개조 여부 등이다.
소방서는 점검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도내 주유소 폭발사고 등 유사석유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예방대책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며 “이번 점검으로 위험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