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차 독서토론회 개최
2011-10-20 16:1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가 사업소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사.공단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3차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책읽는 도시, 인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다.
인천시는 지난 5월 17일 제1차 간부공무원 독서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 21일 제2차 독서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사업소 간부공무원 뿐 아니라 처음으로 공사.공단 임원까지도 포함된 만큼 장소는 시청 대회의실로 잡았다.
이번 행사는 독서토론시 경직되기 쉬운 분위기를 문학을 모티브로 한 노래와 선정도서와 관련 있는 시를 낭송해 색다른 독서문화 행사를 경험하게 했다.
특히 현재 간부공무원들이 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리더의 책읽기는 120회를 넘었으며, 연말에 책으로 발간돼 직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