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이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 를 공식 후원하고 나섰다.

CJ푸드빌의 비비고와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비비고는 해외 바이어 및 기자들이 이용하는 바이어&프레스 레스토랑에 케이터링을 운영하며, 행사 기간 동안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식사를 책임진다. 비비고는 △미니비빔밥 △닭강정 △숯불고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메뉴를 통해, 한국의 맛을 세계에 전한다는 방침이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샌드위치·디저트·음료 등을 해외 바이어와 기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일반 관램객들을 위해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해 커피·홍차 등을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비빔밥은 해외에서도 나물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간 웰빙식으로 알려져 있어 채식주의자가 많은 해외 방문객들을 위해 대표 메뉴를 제공하게 됐다”며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으로 행사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와 기자단에게 비비고와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