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진출… 새브랜드 '우림필유 스마트'
2011-10-17 16:31
이달 종로구 숭인동서 첫 분양 실시
우림건설의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 '우림필유 스마트' 로고.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림건설이 도시형생활주택 시장에 진출한다.
우림건설은 이달 말 서울 종로구 숭인동 202-3번지에서 첫 번째 도시형생활주택 '종로 우림필유 스마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우림필유 스마트는 우림건설의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로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우림필유의 패밀리 브랜드다.
종로 우림필유 스마트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건물로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4층에는 전용면적 22.43~23.96㎡의 오피스텔 36실이 들어선다. 5층부터 16층까지는 전용면적 17.81~19.49㎡의 도시형생활주택 144가구가 위치한다.
또한 홈오토메이션, 원격검침 시스템 등 최신식 편의 시스템과 실내환기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스위치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이 설치된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이번 숭인동 사업은 당사의 첫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으로 성공적인 선례가 되도록 회사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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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이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서울 종로구 숭인동 202-3번지의 '종로 우림필유 스마트' 투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