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추도식, 스탠퍼드 대학서 열린다
2011-10-15 10:49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지난 5일 타개한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오는 16일 저녁 미국 스탠퍼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다.
스탠퍼드 대학은 2005년 잡스가 '남의 인생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살라'는 졸업식 축사를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4일 초청장과 초청객들을 인용해 실리콘밸리의 유명인사를 비롯해 잡스의 지인들이 추도식에 초대됐다고 전했다.
이날 추도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이와 별도는 오는 19일 캘리포니아의 본사에서 잡스의 생애를 기리는 직원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