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사용화면. (SRS랩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사운드 솔루션 기업 SRS랩스가 아이폰 및 아이팟용 뮤직 플레이어 어플리케이션 ‘마이튠즈’를 내놨다.

단순히 음악을 재생할 뿐 아니라 SRS 오디오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사용자 환경과 오디오 취향에 맞춰 사운드를 최적화(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미디어 플레이어 앱과는 확연히 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간감을 더하는 SRS WOW HD, 10밴드 이퀄라이저(EQ) 및 프리셋, 앱 세팅 자동 튜닝 기능, 드라이빙 모드 등을 제공한다.

김정택 SRS랩스코리아 지사장은 이 앱에 대해 “완벽히 개인화 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이폰 혹은 아이팟 사용자라면 꼭 설치해 보기를 권한다”고 했다.

‘마이튠즈’는 앱스토어에서 4.99달러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하루 10분씩 모든 기능을 이용 가능한 무료 버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