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 등 운영

2011-10-13 11:2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 등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5일 산본중심상가 이마트 앞 광장에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인 청소년 문화존을 마련하고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존은 지역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과 시민들 사이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열리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공연마당에는 밴드, 보컬, 풍물, 연극, 댄스, 마술 등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마당으로 △달콤 케익 만들기 △난 쇼콜라티에! 초콜릿 만들기 △우리의 한과 강정 만들기 △나만의 양갱 만들기 등도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390-14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