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는 오는 14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1 인천 효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효 박람회는 아름다운 전통 미풍양속인 효를 찾고, 효를 알리고, 효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계획됐다.

이 자리에는 “행복한 노인문화 다시 펴는 은빛 날개”라는 주제 아래 효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영상으로 보는 효 이야기외 10개의.효 테마관.이 운영되고, 전통마당놀이, 레크레이션, 타악 퍼포먼스, 우리가락 한마당, 댄스!, 은빛 오케스트라 등의 무대공연과 우리음식 체험마당, 효 손수건 선물 전달행사 등 효와 관련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탁본 및 가훈쓰기, 효 발 마사지, 다문화 효 체험, 실버 바리스타 시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