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프리미엄 냉장커피 2종 출시

2011-10-12 10:49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웅진식품이 '프리미엄 냉장커피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바바커피 카라멜 아포가토'와 '스키니 카페라떼' 2종으로 커피 함량을 39%~47% 가량 높였다.

바바커피 카라멜 아포가토는 달콤한 카라멜과 생크림이 어우러져 전문점 커피와 같은 신선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바커피 스키니 카페라떼는 설탕함량을 기존커피 대비 43% 낮춘 제품으로, 칼로리는 물론 지방까지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이다.

바바커피는 커피감정사 큐 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원두를 정통드립 방식으로 추출하여 머신에서 갓 내린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제품에서는 휘핑크림을 얹은 것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전문점의 느낌을 한 것 살렸다. 용량 또한 전문점 커피와 같은 290ml로 시판커피보다 20~30% 늘린 넉넉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웅진식품 마케팅팀 임상옥 차장은 "기존의 냉장커피 제품은 커피 대비 우유 함량이 높아 오히려 커피맛 우유에 가까웠다"며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더 신선하고 풍부한 커피 맛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냉장커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