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건설, 목포 '남악 베아채 비올레' 397가구 이달 분양

2011-10-11 17:52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목포 남악신도시 '남악 베아채 비올레' 단지 조감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근화건설은 이달 13일 목포시 남악신도시 '남악 베아채 비올레' 아파트 3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남악 베아채 비올레는 전용면적 ▲84㎡ 181가구 ▲105㎡ 84가구 ▲122㎡ 13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610만~650만원 선이다.

목포시와 무안시에 걸쳐있는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 등 행정관청이 들어선다. 남악 베아채 비올레 단지 옆에는 근화건설이 지난 3월 분양한 '베아채 스위트' 단지가 위치한다.

근화건설은 남악 베아체 비올레 단지의 강점으로 풍부한 녹지시설과 영산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조망권을 들었다. 또한 전남도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전남도교육청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환경이 편리하고 남악신도시 내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는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체 가구의 87%가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높였고, 이마트(신축예정)와 종합의료시설(신축예정) 부지와 인접해 생활 편의성도 좋다고 평했다.

근화건설은 베아채 비올레에 대해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이자 전액 회사 부담 조건을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후불제다. 입주는 2014년 2월 말. 오는 13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목포소방서 인근에 위치한다. 061) 287-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