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한선교 KBL 총재 (오른쪽)가 10일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KB국민카드는 사단법인 KBL과 1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 사단법인 KBL 한선교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농구 기간 동안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과 기타 발간물과 제작물 등에 브랜드 로고를 게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며 프로농구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겨울철 대표 인기스포츠인 프로농구 후원을 통해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KB국민카드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