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변액연금보험 SC제일銀서도 판매 개시
2011-10-04 14:05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PCA생명의 변액즉시연금보험 상품인 '(무)PCA NOW 변액연금보험'이 SC제일은행에서도 판매된다.
PCA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변액즉시연금보험 상품인 '(무)PCA NOW 변액연금보험'을 SC제일은행을 통해서도 판매된다고 4일 밝혔다.
3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일시납 즉시형 연금보험에 변액보험의 기능을 결합해 노후 생활자금을 긴 거치기간 없이 마련함과 동시에 투자 수익도 추구하는 보험 상품으로, 수익률을 매월 평가해 가장 높은 연금지급기준적립금을 보증한다.
또한 목돈을 거치 후 가입 1년 뒤부터 9년간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매월 초기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고, 가입 후 10년간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연금개시시점까지 물가상승률 이상의 기대 수익을 노릴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초기연금은 50~60대초 자녀들의 대학 또는 결혼 등 목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를 대비하며, 10년간 펀드의 투자 실적에 따라 연금재원을 늘려가며 평생 종신연금 및 상속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더불어 투자실적과 무관히 납입 보험료를 최저 100% 보증(45%는 초기연금, 55%는 연금기준적립금)된다. 보험료는 2000만원부터 최고 200억원까지 10만원 단위 납입이 가능하며, 만약 사망보험금이 납입보험료에 비해 적더라도 기납입 보험료는 100% 지급된다.
박재중 PCA생명 전무는 "SC제일은행과의 방카슈랑스 상품판매 제휴로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PCA생명은 고객들이 높은 수익률을 거둠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연금 재원도 확보해 놓을 수 있도록 이 상품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