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光산업 수출 지원
2011-10-04 08:00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10월 4일부터 5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11 국제 광산업 전시회’가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개최에 맞춰 ‘정보가전·광산업 해외진출 설명회’와 ‘정보가전·광산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함께 개최해 우리 광산업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4일 개최된 해외진출 설명회에는 광운대학교 글로벌 LED신조명 연구소에서 ‘미국 LED 조명 리베이트(Rebate) 정책과 미국시장 진출전략’ 발표를 통해 세계 최대 LED시장인 미국시장을 분석했다. 남미 주요 광산업업체인 아르헨티나 Grosselli사 책임자인 Luciano Sepiurka씨는 남미의 광산업 시장동향과 각국의 수요 제품분야를 소개해 남미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우리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됐다.
5일 개최되는 1:1 수출상담회에는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등 중남미 바이어들과,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는 터키, 유럽의 스페인 등에서 11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80여 곳의 국내기업들과 상담을 실시한다. 바이어들의 수입 희망 품목은 광케이블, 광섬유 제품, LED 제품, Optical patch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