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 '2011 LG 아트클래스' 발표회 마무리
2011-09-27 15:39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2011 LG 아트클래스’ 발표회가 9월 한달 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LG 아트클래스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복지시설 6곳을 대상으로, 국악·연극·미술 등 한 장르를 선택해 지난 7~8월 두 달간 체험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그 동안의 예술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이 LG 아트클래스를 통해 키워낸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LG 연암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세상가 바르게 소통하는 법을 깨닫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