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어린이재단에 연 5천만원 후원 협약
2011-09-01 16:40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정경웅)는 1일 LG이노텍(대표 허영호) 파주공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 환아 지원을 위해 연 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했다.
LED사업의 글로벌 핵심기지로 주목받는 LG이노텍 파주공장은 작년 10월 준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테마인 ‘다문화’와 ‘청소년’에 맞춰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레인보우 공부방’ 지원사업이 이르면 9월 초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LG이노텍 파주공장 임직원들은 기금 마련 이외에도 이달 부터 시작될 공부방 공사에 직접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몸소 사회공헌의 참된 의미를 실천할 계획이어서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은 수술비 및 치료비 등의 지원이 필요한 파주시 거주 환아에게 쓰여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LG이노텍은 어린이재단과의 협약관계를 통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