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HP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기반의 세계 최초의 직업에 도전할 '글로벌 체험단'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HP와 함께 수행한다.

도전에 참여하게 될 최종 합격자는 HP·마이크로소프트(MS) 미국 본사 탐방 및 HP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HP는 이번 모집은 최근 각광받는 SNS 플랫폼을 기반으로 HP와 함께 젊고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이 세계 최초의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나간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HP 글로벌 체험단'은 대학생 대상의 정보기술(IT)공모전으로, 글로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기획한 한국HP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 HP PSG의 공식 블로그 파블로 (www.pavlo.kr) 에 접속, 이력서(워드나 파워포인트)와 자기소개서(양식자유)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온정호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대학생들의 도전정신, 열정과 패기를 글로벌 기업 HP와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