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IPO 연기 가능성”
2011-08-30 07:56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뉴욕 포스트 인터넷판은 소셜 게임업체인 징가가 최근 미국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기업공개(IPO)를 연기할 수도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징가가 최근 미 증시 상황을 감안해 “IPO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징가는 지난 7월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0억 달러 규모의 IPO 신청을 한 뒤 9월 초까지 IPO를 하기로 했었다.